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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야기/각종 여론조사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율은?

 

20121209 / SBS 여론조사 /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후보 양자대결 지지율은?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가 TNS에 의뢰해서 유ㆍ무선전화 1 : 1비율 RDD 혼합조사 방식으로,

12월 7일 ~ 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률은 19.5%였으며,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 - 2.5%p의 허용오차입니다.

 

 

 

그 결과,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율

박근혜 47.6% 대 문재인 43.6%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0%p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2일,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로 이뤄진 야권 단일화 후,

지지율 격차가 늘어나며 8.2%p를 보인 것과는 다소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여론조사를 담당한 TNS 측에서는,

12월 6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지원 선언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링크 :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율은?(12월 2일 / SBS여론조사)

 

단, 지난 12월 2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지지시 지지율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근혜 45.8% 대 문재인 43.3%로 2.5%p의 격차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안철수 전 후보의 실제 지지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p를 보인 점은,

다소 주목할만한 부분이고,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양 측의 연령별 지지층과 지역별 지지층의 결집 현상 확인되었으며,

지난 여론조사 결과보다 적게는 3%p에서 많게는 13.3%p의 지지율 상승을 보였습니다.

 

 

투표 확실층에서의 대선 후보 지지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50.9% 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42.2%로 격차는 8.7%p로 나타나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앞서 나타난 양 후보의 지지율 격차와 비교했을 때,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