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3 / 경제용어 / MMDA란? 은행의 단기금융상품! 금리는?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저축예금이란,
금융기관 중 은행권을 대표하는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의 하나이며,
시중은행이나 수산업협동조합ㆍ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으로,
은행은 사람들이 맡긴 자금을 하루짜리 콜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한 이익을 이자로 지불하는 구조로 되어있기때문에,
MMDA는 가입시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 금리의 변동에 따라 결정되고,
따라서, 은행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단기금융시장 예금계정이라고도 불립니다~!
은행의 고금리 저축성 예금인 MMDA는,
투자신탁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Money Market Funds)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경에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증권사의 MMF, CMA에 대응되는
은행의 대표 단기금융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MMDA의 특징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인만큼,
수시입출식 상품으로 이체나 결제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증권사들의 대표적인 수시입출식 상품인 CMA와 비교했을때는,
종금형CMA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CMA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반면,
MMDA는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해서 5천만원 한도내에서 예금자 보호가 되며,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MMDA의 금리, 수익률 보다는
CMA의 수익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MMDA는 가입 금액과 기간에 따라서 금리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5백만원~1천만원미만의 경우는 금리가 없을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부터 금액이 클수록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예치기간이 일정기간 이상일 경우부터 금리가 적용되는 관계로,
가입대상에 제한은 없지만, 가입금액ㆍ기간의 제한이 있는 것이 MMDA의 단점으로 지목되지만,
시장상황을 지켜보며 단기간에 목돈이나 종자돈을 운용하거나, 적금은 예치기간이 길다고 여겨질 경우에,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가 가능하며,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기산되기때문에,
증권사보다는 은행을 이용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과
단기성 대기자금에는 MMDA가 장점을 가지며, 유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MDA금리는 경제상황에 따라서 매일매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데,
MMDA금리비교를 한눈에 할 수 있는 방법은, 금융전문 사이트인 모네타에 접속해서
첫 번째 상단 버튼인 금융상품을 클릭한 후,
최고금리 → 상품별 찾기 : 수시입출식 → MMDA(은행)을 선택한 후 검색하면,
세전금리 기준으로 높은 금리순으로 제시되어, MMDA금리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2년 11월 23일 현재 MMDA 금리를 비교해보면,
우체국 2.00%, SC제일은행 2.00%, 씨티은행 1.90%, 수협은행 1.80%, 하나은행 1.75% 순으로
MMDA금리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